'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 "박준형과 이혼, 늘 염두에 두고 있다"

1호가 될 순 없어 김지혜가 박준형과의 이혼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 2회에서는 연예계 대표 개그맨 부부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VCR에서 이은형은 강재준이 운영하는 식당의 재정 상태를 물었다 스튜디오의 박준형은 왜 부부인데 서로 재정 상태를 모르냐고 했고 이은형은 저희는 각자 관리한다고 답했다

이에 박미선은 1호가 될 순 없어 부부들의 재정 상태를 궁금해 했다 박준형은 김지혜 씨는 내 재정 상태를 대충 알고 있다 그런데 나는 하나도 모른다며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김지혜 제 친척 동생이 이혼전문 변호사다 부부의 경제가 합쳐지면 나중에 이혼하기 어렵다더라라고 설명했고 박준형은 그걸 왜 알아본 거냐고 발끈했다 김지혜는 단호하게 늘 염두에 두고 있다는 뜻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