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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소식모음

엑소 떠난 크리스·타오·루한, 탈퇴 6년 만에 중국판 '프듀'로 한 자리에

그룹 엑소 출신 중국 멤버 크리스 타오 루한이 탈퇴 6년 만에 중국 예능에서 만난다

지난 3일 중국 연예매체 시나위러는 크리스우이판가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창조영 2020 2020 녹화에 나선다고 전했다 특히 녹화 현장으로 향하는 크리스의 출근길 사진까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창조영 2020은 중국 최대 종합 인터넷 회사인 텐센트가 Mnet 프로듀스 101 시리즈의 정식 판권을 구입해 제작하는 중국판 프로듀스 101로 앞서 그룹 우주소녀 선의 미기가 포함된 화전소녀101로켓걸스101 보이그룹 R1SE라이즈 등을 배출한 바 있다

4월 방송을 시작한 창조영 2020은 걸그룹 선발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엑소 출신 루한 타오를 비롯해 fx 빅토리아까지 멘토로 선정된 바 있다 무려 3명의 멘토가 K팝 출신인 것

이와 함께 크리스가 창조영 2020 녹화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난 2014년 크리스 루한의 탈퇴 2015년 타오의 탈퇴 이후 6년 만에 세 사람이 공식석상에서 재회하게 됐다 세 사람은 공교롭게도 한국에서 라이센스를 사들인 중국판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됐다

이에 해당 녹화분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오고 갈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 타오 루한은 지난 2012년 그룹 엑소로 데뷔해 팀이 최정상의 인기를 얻자 탈퇴를 선언하고 중국으로 떠났다 세 사람이 소속사 S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 소송은 법원의 화해 권고 결정에 따라 종결됐으며 세 사람은 원 계약대로 2022년까지 SM과의 계약이 유지되며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지역에서 SM이 매니지먼트 권한을 위탁하여 활동을 하게 되고 그에 대한 매출 분배를 SM에 하게 됐다

한국을 떠나 중국에서 활동한 세 사람은 팀이 아닌 솔로로 앨범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수년간 중국 내 수익 톱의 자리를 지킨 바 있다